용산구 이촌동에서 골프존파크 다온스크린의 진가를 느끼다
선선한 바람이 불던 평일 저녁에 골프존파크 이촌 다온스크린을 방문했습니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은 주거지역과 업무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하루 일과를 마친 뒤 골프를 즐기기에 부담이 적었습니다. 이날은 동행과 함께 가볍게 스크린 라운드를 하기로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근 하이브리드 클럽이 왼쪽으로 감기던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필드에서는 결과만 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스크린골프에서는 샷의 방향과 탄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문제를 찾기 좋습니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 장갑을 정리하며 오늘은 비거리보다 출발 방향을 먼저 확인하자고 혼자 다짐했습니다. 괜히 첫 홀부터 힘이 들어가면 전체 흐름이 흔들립니다. 실내로 들어서자 바깥의 소음이 멀어지고 자연스럽게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가볍게 시작한 시간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방문이었습니다. 1. 이촌동 골목을 따라 천천히 걸었습니다 이촌동은 도심 속에서도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저는 저녁 약속 전에 방문했는데 이동 과정이 크게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목적지 근처에서는 주변 건물과 입구 방향을 확인하며 천천히 걸었습니다. 처음 찾는 스크린골프장은 입구를 지나치면 다시 돌아와야 하는 경우가 있어 마지막 구간을 여유 있게 보는 편이 좋습니다. 괜히 조금 일찍 도착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착 후에는 바로 클럽을 꺼내기보다 손목과 어깨를 가볍게 풀었습니다. 이런 준비를 건너뛰면 첫 샷부터 힘이 들어가기 쉽습니다. 이동 과정에서 큰 피로가 없었기 때문에 시작 전부터 몸 상태가 안정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첫 티샷을 준비할 때도 조급함 없이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촌동 골프레슨 / 프리미엄레슨 / 이혜빈프로Klpga 🇰🇷 KLPGA 정회원 이혜빈 프로입니다. 골프 경력 18년, 아마추어 레슨 8년차. 보다 ...